부시리가 간다던 후포 번개가 취소되고..

주말 마눌님의 허락을 득하고

탈출을 노리던 남편들이(부시리는 빠지고) 

울진엔 못가고

울산에 고등어, 삼치, 전갱이 낚시하러 갔다

마~악!!! 돌아왔습니다.

 

 

 

 

 

 

 

리얼블루네에서 숙소를 정하고

리얼블루의 안내로

모처의 에깅 포인트에서  

새벽에 꽝 치고..,

 

 

 

 

수면 없이 울산 울기 등대의 해안 절벽 갯바위에서

아침 나절 20cm 고등어 8마리

(안관장 5마리, 리얼~ 2마리, 본인 1마리,

비타민 잠자느라 낚시 못하고),

전갱이 1마리...

 

울산의 삼기 밀국수 집에서 별미로 점심 때우고..

여유있던 시간을 동해 7번 고속 국도를 따라  올라서

울진의 구산 항에서 (후포 북방 10km)

갯 바위 근처까지 멸치를 쫒는 방어 라이징 망연자실 구경하다 

모래 사장으로 뛰어올라온 손가락 멸치 몇 마리 줍고,

막 말리기 시작한 오징어 1축 사서 귀경하였습니다.

 

운행 거리 1000KM,

참가: 회장, 총무(+ 아드님), 비타민, 리얼블루.

 

현지 안내 하느라 수면 반납한

리얼블루 오래만에 만나서 같이 보낸 하루

반갑고 좋았고요..

 

안총무님 아들(재훈)!

아빠 낚시갈 때 가끔 보면 더욱 좋겠다.

 

"인생은 여행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