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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청도] 안관장의 어청도 대부시리 잡기
글쓴이  닥터 꾼
날 짜
11-08-29 08:45
조회(681) 댓글(1)
안관장의 어청도 대부시리 잡기
장   소 : 서해 어청도 가진여
대상어 : 부시리(광어...)
수   온 : 25도 이상.
날   씨 : 방무, 구름 30%, 5물 사리, 8시30분 간조.
기   타 : 스프드호(군산),
출조자 : 닥터 꾼, 안관장, 망치(김응섭), 옐로우캡 외 1인(현지 지깅인)
여름 기상이 안정적이지 않아 투어의 진행에 변화가 잦다.
 
이번 8월 28일 번출은 원래 후포가 행선지 였는데...
동해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청도로 변경하였기로 하고 옐로우캡(김창호)에게 협조 요청을(?)하였다.
 
참가 인원은 회장 총무.. 나중에 총무의 지인인 망치(김응섭)님이 합류하였다.
 
항상  대어의 손맛이 그리운 닥터 꾼과 안관장..
이번엔 진한 손맛 좀 볼려나..
 
가진여에 도착하니 6시 30분이 넘었다..
옐로우캡은 배를  1번 포인트(미역여 반대 편, 가진여 남동 쪽) 해상에 세운다.
지난주에도 내가 히트를 했던 곳이기도하고.
 
큰 멸치들이 주 베이트인 상황이다. 어탐엔 많은 양의 어군들이 보이고,
아침 나절은 수면하의 암중모색이 이루어지는 시간대이다.
 
더러 날치기 날아 오르고..
 
조금있으니까 멸치들이 쫓기는지 조금의 라이징이 목격된다.
포식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멀리서 보이는 수면의 파장이 상당한데, 대부시리의 존재감이 느껴진다.
 
설레는 마음에 약한 보일위로 미노우와 스위머. 파퍼를 캐스팅해 보아도
이들의 관심을 이끄어낼 수가 없다.
 
번잡하게 이거 저거 해보는 시간이 계속되느데,
뒷쪽에서 크~은 힛트!!  소리.
 
안관장이 걸었다.
 
한 참 드랙을 풀고 나간다.
팔의 근육들이 제각기 울룩 불룩 모양을 드려내며
필사적인 대상어의 거친 몸놀림메 맞서고 있다. 
드랙도 거친 소리를 토해낸다.
하지만  그리운 소리이다..
이 상황을 꿈꾸던 사람에게는 음악과도 같으리라.
 
고기는 한참을 올라온 후에도 3~4번을 더 거친 여바닥을 향한 몸짓을 한다.
부시리만의 특성이다.
자기몸을 다쳐가면서도 거친 바위로 파고들어
파이팅을 최고의 난이도로 만들어내는 본능적인 행동!
그래서 파이터 아닌가.
 
 
 
옐로우캡은 1M20CM 정도의 고기라고 진단을 해준다.
 
10여분의 겨룸을 뒤로하고 수면으로 지친듯 올라온다,
마지막 용을 또 쓰고..뜰챼에 가까스로 담겼다.
 
 
 
 
 
1M22CM,파워프로 80lb, 100lb 카본리더  16.2kg.
 
 
오래 기다렸던 그런 겨룸이고, 짜릿함이고,몸의 고단함이었다.
힘들었을 그 중간에도 안관장은 웃을을 짓는다..
순수한 형태의 쾌감과 행복감이다...(여자한테서는 결코 얻어지지않는?)
 
그리고 부럽다..
 
망치님이 바닥에서 제법 큰 광어와 손바닥 우럭을 확인하고.
 
 
현지분께서도 괞찮은 부시리를 올린다.
이게 아침 나절의 일이다,, 9시 이전...
 
 
8시 반에 물이 돌고 멸치들은 수면아래를 유영하고,
간간히 큰 놈들이 이들을 수면 밖으로 몰아세운다. 
루어는 효과가 없다.
뾰쪽한 방안이 생각나지 않는다.
다만 큰 녀석들을 더 보고 싶은데 아쉬울 뿐이다.
 
 
 
바람도 매우 더웠던 어청도의 하루는 오후까지 아무 일없이 지났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나의 몸은 오후엔 쓰러지듯 조각잠에 빠져들고, 
철수를 서두르던 오후 시간 드디어 물살에 힘이 실리지만,
장비를 정리해야한다.
 
 
 
또 다음 기회인가?
 
 
투어의 마지막 쯤 옐로우캡이 '닥터 꾼 너도 이젠 안돼' 한다. 
체력과 나이와 근성이 무너져 간다는 이야기다. 
요 몇 주 몸이 좋지 않았던 옐로우 캡이 세월을 느낀다.
 
하지만 난 아니예요! 
아직 한참 현역이니까 그런 말씀 마세요....
 
 
 
 
 
 
철수길엔  그림같은 12동파의 경치가 펼쳐진다.
 
사진 몇장 올려드리니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선 즐감!
 
 
 
 
 
 
 
 
 
PS: 먼 대구에서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준
      멋진 망치님 고맙고,  또 수고 했습니다.
      물론  안관장, 엘로우캡도 수고하셨구요.
 
       이젠 며칠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합시다.
사수
  11-08-30 15:18 
꾼아...나두 마음은 같이 파이팅인데...체중만 늘어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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