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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주] 다시 마라 바다에 서다 1
글쓴이  닥터 꾼
날 짜
07-01-23 09:38
조회(887) 댓글(3)
다시 마라 바다에 서다 1
장   소 : 마라도, 가파도 인근 해역
대상어 : 부시리, 방어, 삼치 기타 어종 참돔....
수   온 : 자료 없음
날   씨 : 맑고 구름 많음, 7-11 m의 바람 북서풍.
기   타 : 18, 19일 만조 10 시30분, 11시5분 5물, 6물 사리
출조자 : 정영균, 박경규, 김용호( 우정 출조,제1일), 조성욱, 박성치, 박창순, 강진구(1,2일), 강만석,장진성(observer), 정계석(동행 출조)
한번 취소된 뒤끝이 있어서인지 참 조심스럽다.

 

가자는  말도, 조황이 괜찮을 거라는 말도.....

 

 

 

 

자꾸 12월 20일 뱃전에 널 부러져 있던 미터 오버의 부시리들만 눈에 아른거리고...

 

큰 고기에 라인이 터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 만 하게 되고....  

 

 

 

 

이것도 중독인가보다. 마약이 아니어도, 담배가 아니어도,

 

도박이 아니어도 자꾸만 어른거리는 것은 천장의 당구대에

 

쓰리 쿠션을 가늠해보는 것과 같다.

 

마치 그 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공항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한명씩 보이기 시작한다.

 

박성치님이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시고,

 

조금 있으니 정영균원장 일행이 짐을 잔뜩 들고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첫날 일행은 조성욱, 박성치, 정영균, 박창순, 박경규, 김용호, 강진구 이렇게 7명이다.

 

정원장님이 Salt water sports fishing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며,

 

지인이신 김용호님을 모시고 오셨다.

 

 

 

 

리 모두 반가운 인사하고 짐을 제주로 보낸다.

 

 


밤 9시 30분 제주는 한결 따듯하다. 좀 축축 한 것 도 같고.

 

    

 

 

렌터카와 택시에 나누어 타고 모슬포로 향한다.

 

이제 몇 번 와보아서 인지 상당히 익숙하다.

 

 


밤늦은 시간에  방어 한 마리를 가지고, 회들 뜨고 지리를 만들고,

 

약간의 소주와 함께 내일의 선전을 다짐하며 모두들 기분 좋은 첫날 저녁이다.

 

 

 


다음날 아침이 드디어 밝았다.

 

겨울철에 제주 와서 이렇게 바람과 파고가 적은 날은 보기 힘들단다.

 

소풍 나온 느낌이다.

 

 

 

 

새벽까지 채비를 정비하며,

 

미리 세팅을 하여 놓았지만 그래도 배위에선 부산하다.

 

 

 

 


이 번 주중 출조를 위하여 여러 회원 들이 상당한 모험을 감행하였다.

 

간이 상당히 큰 분들이시다.(강모원장님, 정모 원장님, 강모...., 박 모...)

 

 

 

 

이 번 출조에선 우리의 발전을 모색하기위한 많은 방법들이 모색되었다.

 

그 중에 하나가 fishing record 혹은 catch record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하여 강만석회원이 시간을 들여 앞으로 사용할

 

record sheet를 시험 제작하여 이번에 사용하도록 준비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선상 안전과 해난 사고 시 대처를 위한

 

비상 구난 점멸 신호 발신 장치를 시험 구입하여 이번 출조에서

 

field test를 하기로 한 것이다.

 
 
 


 

만조로 향하여 가는 아침 시간 1월 18일 아침 ,

 

방어와 부시리를 공략하기 위한 선장의 포인트에 진입하고

 

두 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다.

 


오토코에 아스날로에 액서스에 격렬한 운동 수준으로 져킹을 해보고,

 

다양한 액션, slow falling and fast retriving,

 

short high speed jerking, repeated bottom touching 등으로

 

히트의 가능성을 가늠해았으나,

 

활성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인것 같다.

 

 

 

 


바닥에 어탐 반응은 확실하고, 제1차 어군, 제2차 어군 들이 명확히 보이는데,

 

그리고 부시리 인지 방어 인지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하얀 점선의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는데..


쉽게 달려들어 물지는 않는다.

 

 


11시40분 첫 히트는 경규에게 찾아왔다.


로드가 휘고 좀 즐기는 듯 싶더니 뜰채에 담겨 고기가 올라왔다.


방어였다.

 

67 cm 새로 분양 받은 오시아 지거 3000p 에

 

시마노 오시아 VJ 250 gm 베이트 장비가 손에 잘 맞는 지 아주 경쾌한 액션이 연출된다.


연이어, 정원장 미디움 스펙의 스포츠 사우르스 로드로

 

절제된 숏 피치의 져킹에 중층에서 부시리 한 마리가 올라온다.


옆 사람 들은 부러워서 더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오전 히트 끝..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 경 아침의 마라도 서쪽 포인트에서

 

정원장이 준수한 씨알의 방어 1마리를 걸어낸다.

 


연이어 경규도 야즈를 걸어낸다

 

(미터 이하의 방어를 일본에서는 ‘야즈’라고 합니다. 1 야드보다 작다는 뜻)


한참의 소강 상태, 그런데 박성치님이 배 뒤쪽에서 로드를 잡고 펌핑을 하고 계신다.

 

돗돔을 걸고도 30분을 버티신 분이라 이내 가볍게 올리고.... 역시 야즈였다.

 


창순이 중층에서 뭘 걸었나 보다.

 

히트 받은 후 빨리 올리지 못하고 고기가 주는

 

묵직한 느낌을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물밖에 다 올라 왔는데, 다시 드랙을 풀어 고기는 차고 나가고,

 

그러기를 한참, 선장이 해준 뜰채질에 올라온 녀석은

 

꽤 되는 체형이 아주 통통한 8.5 kg의 방어였다.


지깅 장비로 올라온 녀석 치곤 큰 씨알이 아닌데,

 

창순이 말은 자기의 로드와 릴이 약하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드랙을 많이 풀고 올렸다고 한다.


시마노 오시아 VJ 200gm , 릴 오시아지거 3000번 , PE 5호, 리더 60 lb로의 장비였다.


바로 오늘의 최대어 였다.

 

 


그리곤 오후 늦게 4시가 넘어 박경규 님이  다시 방어 1미리.


히트가 몇 몇 회원의 액션에만 편중되었던 양상이다.


그러한 걸로 판단해보면,정영균 원장님의 애제자인 박경규님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할 것이다.


창순이는 드랙을 조절해 가며 자기 장비의 한계를 생각하며, 고기와 싸울 줄 알고.


박성치님은 1년여의 경험을 하고 지깅으로  이제야 처음 방어를 올리셨다.


물론 돗돔 보다야 묵직함이 덜하시겠지만, 그 정도가 일반적인 지거들이


경험하는 손맛이란 걸 알게 되셨을 터이다. 


박성치님은 조행 내내, 결코 내 나이 또래의 정열과


체력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오히려 선천적으로 멀미를 하거나, 약간의 파이팅에 심한 체력 저하를 보이는


젊은 이에 비하면,  더 나은 지구력과 정신력을 보여 주었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박선생님을 뵈면 늘 준비되어있고,

 

또 항시 노력하는 낚시인이라는 좋은 느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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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조
  07-01-23 10:55 
방어가 어찌되었다고요...

빨리 올려주시와요.ㅎㅎ

아다청
  07-01-23 11:19 
방어가 힘이 좋더라구요~

바우
  07-01-23 13:03 
난 방어 얼굴도 못봤어.
걸어는 봤지.

애꿎은 삼치 잡았다네........ㅋㅋㅋ

게시물 88건
번호 분류 Fishing Trip Basic Information
48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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