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시점에 더없이 좋았던 날씨덕분이지 이틀간의 지깅낚시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져서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더군다나 다들 손맛 보실 수 있어 저 역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번 낚시의 하일라이트는 역시나 3명이 동시에 히트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군요.

배전을 뛰어다니며 사진찍느라 정신은 없었는데 기분만은 무지 째지더군요^^

 

함께 하신 회원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쩌다 걸려든 대물 한방에 최대어상까지 거머쥘 수 있는 영광을 주신 bluesea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이  추억 죽을때까지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며 멀리 제주에서 압둘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