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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주세요] 고수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
| 글쓴이 : 외송 (14.♡.27.65)
날짜 : 11-04-25 16:28
조회 :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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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초보 외송입니다.
인사가 늦었네요...ㅎㅎ 꾸~뻑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8월경 제주도로 출조하려고 합니다.
8월중순경이면 어떤 어종을 대상으로 공약해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장비또한 어떤걸로 준비해야 하는지도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답변주시면 초보조사들이 많이 배우고 느낄꺼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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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리 (211.♡.107.137) |
11-04-25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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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제주도를 안갑니다.
제주도까지 갈필요성이 없습니다.
가까운 동해(후포 일원), 서해(충청권은 외연도/전라권은 복사초), 남해 어디를 가든지 우리의 주요 대상어종인 부시리 방어가 지천에 널려 있어서 일반 찌바리 낚시꾼들이 짜증을 낼정도니까요.
그래도 원하신다면 가까운 5월1일 여서도는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출조가 불투명하지만, 5월말 후포는 외만하면 출조가능 하리라 생각되니 동행해서 절정고수님들의 테크닉을 연마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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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송 (14.♡.27.65) |
11-04-26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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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동출함해보고싶네여...장비 빨리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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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꾼 (218.♡.85.129) |
11-04-25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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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주의 최대 문제는 더위와 선박의 상태입니다.
낮엔 무척 덮기 때문에 낚시를 피하는 편이고,
대개 선상이든 갯 바위 이든 밤에 많이 이루어집니다.
밤엔 선상 갈치가 주류를 이루고요..
더위가 상대적으로 덜한 아침이나 오후에는 타이러버나,
열기 카드채비를 이용하여 열기와 고가의 제주 바닥고기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여름 부터 가을 사이에는 trolling이나 이른 바 '끄심바리'를 하여
작은 참치류와 꼬치 삼치를 낚아 볼 수도 있습니다.
지형적 여건이 좋은 가파도 해안 근처나, 제주 본섬의 해안 근처에선 갯바위 캐스팅 형식의 파핑과 캐스팅 지깅 게임으로 부시리류의 확인도 가능합니다.
갯 바위에선 농어 캐스팅,
에깅으로 무늬 오징어, 한치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의 본격적인 지깅은 초가을에서 초 봄까지의 시즌이 제격입니다.
겨울에 시간내어 한 번 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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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송 (14.♡.27.65) |
11-04-26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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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꾼님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일정을 병경하던지 아니면 닥터꾼님께서 알려주신 낚시를 해보던 해야겠네여..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가을에서 초봄까지가 시즌이군여..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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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