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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출 > ] 5월 중 사수도 지깅 |
| 글쓴이 : 부시리
날짜 : 11-03-05 10:00
조회 : 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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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2박3일 여정으로 사수도(장수도) 지깅을 계획합니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하루 종일/
일요일 철수
모집 인원 5명
3~4월 중 답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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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꾼 |
11-03-06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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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배, 어떤 항구?
상황이 좋다면 정출을 계획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동 거리가 머니까 토요일 1박 2일 일정이 무난할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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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수 |
11-03-08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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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몇칠? 2주전에 휴가 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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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리 |
11-03-10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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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13물)~27(조금)일 사이에 사수도 탐사 지깅 출조합니다.
26일이 조류의 흐름이 원활하여 출조가능 하다고 생각들지만 현지의 날씨와 배의 상황이 어떠할런지는 ~
현재 출조 가능한분은 2명이며(마산 손 원장님과 월드지깅의 유켄듀), 추가 2~3명 가능합니다.
26일 출조를 한다면
25일 저녁에 서울 출발
26일 낚시(오전 및 오후 물때까지 낚시 후 철수)
27일 오전 아침 식사후 상경을 계획합니다.
경비는 35만+
진도 팽목항에서 225마력 휘발유 선외기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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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luesea |
11-03-28 0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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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요일)일 장수도 탐사 결과 입니다.
전반적으로 수온이 아직 낮아서 폭발적인 활성도는 없는 상황입니다.
썰물에 장수도 근처의 여에서 마산 손석록 님이 부시리를 히트하느데 성공했고..
그외 열기 다수 입니다.
오늘(3월 28일)은 일기가 좋지 않아 탐사 하지 못하고.
부시리 회원은 주말 상경예정입니다.
보내준 장수도 사진 즐감 합니다.
수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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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리 |
11-03-29 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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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일요일) 사수도 탐사 보고서
조금 물때와 아주차가운 수온의 영향으로 조과는 저조했습니다.
총조과는 65~70 정도의 부시리 1마리(마산 한의원 손영국님), 열기 1마리/쏨뱅이 1마리(하 선장님의 가지채비)가 총 조과입니다.
전남 진도 팽목(서망)항에서 프로터를 의지해서 2시간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사수도 주변의 여의 발달이 아주 훌륭해서 수온만 조금 상승한다면 다양한 어종들의 놀이터에서 그냥 건저올릴 수 있는 현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로 어로행위를 하는 어민들의 말에 의하면 여름철에 사수도 남쪽 제주여(제주 바위)에서는 미터급의 농어들이 바글바글하고 제주도 쪽으로 1마일 정도 나가면 깊은 골이 있어서 미터가 넘는 참돔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며, 새벽녘에는 전유동에 60cm가 넘는 벤자리가 올라 온다고 합니다.
여름에 추자도 부시리 때에 의해서 갯바위 낚시가 불가능할 정도라 합니다.
사수도에서는 갯바위 낚시가 불가능(적발시 500만 원 ~)합니다.
사수도 본섬쪽으로 파핑도 가능하고, 물속여의 수심은 30~60미터로 지깅에 적정한 수심을 보이지만 아주 잘 발달된 다층의 여로 인하여 바닦걸림이 약간 있습니다.
바닦은 대부분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고, 아직까지 낚시 및 어로행위가 잘 행해지지 않아서 수생식물들도 상당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사수도 지깅은 왕복 4~5시간 정도 소요되는 꾀 먼거리지만 수온만 상승한다면 부시리 마릿수가 보장된다는 결론을 같고, 29일 서울로 상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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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꾼 |
11-03-29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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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탐사였습니다.
시간을 내어 장수도 및 사수도 돌아 보고 온
부시리님 수고 많았습니다.
올해 mustgo 이군요!
꼭 한 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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