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남해의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남해의 청조 선장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고픈 이야기가 많았는데, 밤새며 또 낚시하며.....

 

아쉽습니다.

 

기상이 우리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속이 상하구요.

 

귀중한 사람들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만 같아...

 

얼마 않있으면 다른 시간이 올테지만

 

그 때까지 마음에 품은 좋은 이야기는 남겨 놓기로하지요.

 

토요일 저녁 BAC는 동해 후포로 행선지를 변경하였습니다.

 

다행히 후포의 이 선장이 우리를 맞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지금껏 후포에서 못 다 푼 실력을 발휘해보도록합시다.

 

그래도  해는 아침 동해에서 떠오릅니다.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정출 출발 시간과 출발 장소는 동일합니다.

 

 

이상 총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