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많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지난 일요일 제가 회장님을 졸라서 어렵게 번출을 하였습니다. 봉고차타고~출발!!!

 

 

 장소는 서해 외연도일대... 대부시리의 출현 소식이 계속해서 날아들고..

 

직접 확인해봐야겠다고 판단 회장님을 졸랐습니다.

 

회장님은 흔쾌히 수락해주셨고 회장님과 총무는 홍원항으로 향합니다.

 

 

일요일 새벽 5시 30분 출항~ 제일처음 도착한곳은 초막녀 등대 앞 파도는거세게일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파핑과 지깅을 해보지만 아무런 반응이 오질 않는다.

 

현지인 3명과 함께 낚시하는 상황입니다.  잠시후 포인트를 옴기고.. 선장님의 외마디!

 

라이징!!! 우리의 시선은 한곳으로 꼽히고.. 힘차게 캐스팅!  이제는 여기 저기서 산발

 

적으로 라이징이 계속된다.   육안으로 봐도 1m터는 훌적 넘을꺼 같은 놈들.. 부시리.

 

여기 저기서 힛트! 외침 5명 중 4명 랜딩성공 한명은 꽝!(현지인^^)

 

회장님과 총무는 메다 약간넘는 사이즈 한마리씩 잡았습니다.

 

 

그날 총 5마리 부시리 체포. 전부 메다이상!  여러번의 밋스바이트..

 

그리고 외연도식 파핑 완전습득 ^^* 요즘 외연도에선 연일 기록어가 나오고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여조사가 155를 잡았으나 선장님의 계측 실수로 145로 기록되었답니다..ㅋㅋ

 

그 다음날에도 145정도 되는 대부시리가 몇마리 잡혔고요.

 

 

오랜많에 회장님과 즐거운 낚시를 했습니다.  부시리의 라이징도 멋지고요~

 

부시리가먹는 베이트는 삼치 25~30Cm정도, 고등어, 만새기를 통채로 삼킴니다.

 

외연도 파핑에 도전해보세요~ 지금이 시즌이랍니다. 개인 기록어 갱신도 노려보세요~

 

이상 조행기 끝~^^*    아래의 파핑채비는 현지인들의 채비입니다.  부시리꼬리 그러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