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호 1박 2일 여서도 지깅 투어,,,

한참을 기다리다.
드디어 출항을 하였습니다..
좋은기상을 바라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지거님들과 함께,,,

4일 오전 여서도의 들물상황은
바닥의 저수온과 베이트 피쉬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네요..
오후의 썰물을 기대하여 보았지만 .

그마저도 갯바위 가장자리에 얕은 여울지는 곳에서만
베이트 피쉬를 보여줄 정도로
힘들었던 하루의 일정이었습니다.

선장으로서의 가장 힘들었던 하루 일정을 지나온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압의 변화도 약간 있었으나 심한정도는 아니였고

표층의 수온과 바닥층의 수온의 차이가 많아지면서
정체되어가고 있었던 .
조류의 흐름도 수온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상황이었구.

한 물때을 더 보아 준다면
밤에는 조류의 흐름이 조금은 좋아지니 다음날 오전의 날물..
표층과 바닥층의 교차하는 시간대를 보아야 한다.

5일 아침 끝물의 썰물을 부지런히 공략하던 중 ..
드디어...히~트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낱마리의 히트였지만.
6월 지깅의 첫 부시리, 방어를 걸어 내신다.
그후로의 광어. 솜뱅이 .뮌~열기 .능성어. ㅎㅎ

어려운 일정 6월의 여서도 지깅탐사는 .
많은 분들과의 고생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6월 푸른바다호 여서도 지깅 투어에 함께 해준
KBS 생생 정보통 권PD님 고생하셨습니다

6월 푸른바다호 1박 2일 지깅 투어는
6월 8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생생정보통에 방송됩니다
많이 시청해 주세요^^

 

 

고수들의 패턴을 다알고 덤비지않는 부시리들이 승리하였습니다.

다음은 허.허.실.실로 지끄 자끄로 연구를 하겠습니다..

 

안관장 장거리운전 하느라    안~피곤하시지...ㅎㅎ

진구아우도 맛있는것 다음에는 많이 줄께....ㅎㅎ

 

아직도 몸이 뻐근하니 뭔일이 이리도 힘들었다고 .

운동좀 더 해야겠어요..ㅎㅎㅎ

 

녹동에서 청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