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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래임! |
| 글쓴이 : 닥터 꾼 (218.♡.36.153)
날짜 : 10-03-17 06:03
조회 :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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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 45분!
설레임에 눈이 떠짐니다.
이 시간 출근할 때는 몸이 무거웠는데..
낚시를 하는 오늘 아침 나도 모르게 눈이 떠지는 것은
오늘 하루 바다에 대한 설래임이 나를 이끌 것이기 때문인가 봄니다.
늘 오늘 같은 설레임으로 내 앞의 삶을 살아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 3월 17일 오전 6시
모슬포 돈방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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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꾼 (122.♡.189.161) |
10-03-18 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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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둘째날 아침이네요.
많이 뻐근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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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꾼 (218.♡.36.153) |
10-03-18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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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도 심한 마라도 해상의 바람과 너울로인해
약 30분간의 시도 후 탈출하듯이 철수하였습니다...
하지만 포인트에는 수많은 갈매기의 출현과 멸치어군의 보일로 인하여
지금껏 보아온 마라도 상황중 제일 좋은 좋았고요.
날씨가 받쳐 주지 못한 점 너무 아쉽습니다.
같이하여주신 바우형님, 호철선배, 빗자루, 나무향기님.
그리고 동행은 못하셨지만 응원하여주신 내바다님, 압둘라님, 잠수님, 송사리(신이치)..
덕분에 이번 번출을 무시히 마치고 귀가하였습니다.
제주 신성호 선장님 옛 GS호를 멋지게 운항하시는 모습 확인할 수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다음 제주 그믐 사리때(4.17~18일) 다시 한 번 봄 산란 부시리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참가 가능하신 회원님들은 날자 비워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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