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
대구 1 마리 후포 연안 포인트.
아다청님 : 고등어 1마리 우럭어초 포인트
날씨
흐림, 간간히 내리는 빗방울, 잠시 맑았다 다시 흐림
오전에 바람 없다가 오후에 남동풍(오전 육풍에서 오후 1시경 해풍으로 바람방향바뀜)
기온은 쌀쌀하다고 느껴졌음 장갑벗은 손이 시렸음.
조류
오전 느렸음. 오후에는 빨라짐
탐색순서
왕돌짬 남쪽의 대구 포인트 수심 130미터
연안 대구 포인트 수심 70미터
연안 가자미 포인트 수심 40미터
연안 우럭 포인트 수심 40미터.
주관적 견해들
채비가 주로 배 밑으로 들어 갔다가
배가 돌면서 배 밖으로 풀리면 멀리 풀렸음.
돌밭 포인트에 지그가 안착을 못하는 느낌.
해류(조류는 동해에는 영향이 없고 해류임)? 바람? 매번 이렇다면 해류 느린날 아니면
바람이 남동풍이 부는 날엔 낚시하면 안된다는것임.
차라리 멸치떼 있는 곳에서 2-3인치 지그헤드훅과 웜으로
고등어나 삼치를 노리는것이 낳을듯함.
부시리 철에도 조류가 빠를때 나 바람만 불면
바닥 포인트에는 지그를 안착시킬수 없다는 생각이 듬.
위에 떠도는 방어떼 아니면 지그가 어군에 접근할수 없다는 생각이듬.
우리나라 동해안을 스치는 해류는 동한난류로서 쓰시마 해류에서 나온것으로
주류는 주로 죽변 근해에서 동쪽으로 휘어 울릉도, 독도 해역으로 흐른다가
야마토 뱅크(대화퇴)에서 일본 연안을 따라 북상하다가 쓰시마 해류와 합쳐져
환류한다.
이를 따라 오징어 꽁치 고등어 다랑어 방어 전갱이가 북상하며 봄과 여름철에 강하여
청진앞바다를 거쳐 블라디보스톡 까지 미치나 겨울에는 강원 고성군 수원단 이북에는
미치지 못한다.
어제 우리가본 멸치떼와 고등어로 보아 이 난류가 강해졌을 가능성 높고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가 잡힌것으로 보아 곧 방어 다랑어 전갱이가 북상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볼수 있을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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