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층 수온이 25도를 유지하며 수심15미터 수온도 18도 권을 유지한답니다.

지난 주말 출조한 팀들은 잡어들과 대구 10여수를 하였고

오늘 새벽에 왕돌로 출조한 팀들은 이른 새벽에 잿방어 2마리, 부시리 2마리를 랜딩하고

날이 밝고 라이징도 멎고 입질도 없고 해서

대구 포인트로 이동 30분만에 15마리를 랜딩했다고 합니다. 싸이즈도 꽤 큰 놈들이랍니다.

지금 후포 연안쪽으로 삼치, 청어, 고등어들(현지에서는 대구밥이라고 합니다)이 무지많이 들어와서

대구 씨알 좋은 놈들도 꽤 많이 들어온 것 같답니다.

방금 6명이 동시에 히트해서 랜딩중이라는 얘기까지만 듣고 전화 끊었습니다.

 

아직은 오징어 어장이 왕돌 바깥쪽 30분에서 1시간 거리에 형성이 되어 있는 상황이랍니다.

지난 달에 비해서 오징어떼들도 왕돌쪽으로 많이 당겨졌다고 합니다.

이른 새벽에는 물이 조금씩은 간답니다. 그리고 보일링도 꽤 많이 보인답니다.

 

클럽 정출은 9월 말입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상황이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어제 직도 다녀온 루어낚시팀의 김모 사장님 말에 의하면 부시리를 60마리나 잡았다네요.

큰놈들은 다 터트려 먹고 미터 이하 사이즈로만 그만큼 올렸다네요. 3호 합사를 사용해서 그렇다나?

그래서 오늘 굵은 합사를 사서 다시 들어간답니다.

믿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