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30분 경 후포항 출항, 7시 경 왕돌 도착,

지깅 시작 후 만석오빠 바닥에서 180gm 정도의 롱 지그로 부시리 약 90  cm 히트,

노련한 파이팅으로 이내 랜딩.

곳곳에 오징어 어군을 쫓는 방어의 라이징이 목격됨.

용희 썽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130gm 지그헤드에 오징어 웜을 사용해 연이어 두마리의 80 cm급 방어 체포.

그 후 라이트 파핑, 변형된 트롤링으로 시도를 계속하였으나, 더 이상의 히트를 받지 못함,

오후 1시경 대구 포인트로 이동하여, 왕대구 3여수를 포함 대구 5수를 올림. 오후 4시 입항.

추석 연후의 중간이어서. 큰 교통정체 없이 귀향함.

왕대구탕 맛잇게 먹었음(그 다음날.) 강원장 부시리도 맛잇게 먹었음. 얌냠......